일기장
2013.04.09
뜨내기꾼
2013. 4. 10.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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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뛰며 이력서 돌린 첫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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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네켄건물 옆의 FAS에서 10장 뽑아서 봉투에 곱게 넣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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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군데에 내고왔다.
음
연락이 왔음 좋겠지만 안오겠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일은 12장 돌려야지 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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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엔 너무 무섭고 떨리고 쪽팔려서 일욜월욜동안 집에 쳐박혀있으면서 오만가지 생각을 다했는데
막상 돌아다니면서 돌리니 재미있다
존나 단순하고 면상에 철판깔고 부끄럼 없는 성격이 감사하게 느껴진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여튼 재미있었다
맨 첨에 인터뷰 본 곳이 김치였는데.....
너무 긴장해서 진짜.....Aㅏ....시간을 되돌리고싶다 ㅠㅠ
그래도 100장 200장 돌리다보면 연락 오는 곳이 있겠...지...?
휴휴 ㅠㅠ
그래도 생각보다 씐난다! 어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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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사길 잘한듯
걸어다니면서 CV내고 다닌다고 생각하면 갑절 암울하다....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