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쉐어 / 플랫 쉐어 구하기

#하우스 쉐어 / 플랫 쉐어

하우스 쉐어는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그 주택형식의 집에 여러명이 같이 살면서 거실, 화장실, 부엌등을 같이 쓴다.

시티센터보다는 주로 약간 떨어진 지역에 하우스 쉐어가 많다. 

플랫 쉐어는 아파트 하나를 같이 쓰는 것. 시티센터에서 많이 볼 수 있다. 여기도 거실, 화장실, 부엌 등을 공동사용한다.

그밖에 가족이나 커플 단위인 경우에는 원룸이나 스튜디오를 구할 수 도 있다.

그렇지만 이럴 경우 세금처리 공과금 처리를 본인이 직접 해야하므로 신청하기도 해약하기도 좀 까다로운것같다.

#어떻게 구함?

다프트에서 구하죠 ㅇㅇ 

하우스 쉐어에 원하는 조건 입력하고 엔트란스 데이트 기준으로 쫘라락 나열해놓으면 방금 전 올라온 것 부터 볼 수 있다.

세세하게 조건 맞추거나 더블린 특정 지역만을 검색하고싶을땐 어드밴스드 서치? 를 이용하면 좋다.

#시내? 외곽?

시내는 내 기준으로 시내는 더블린1, 더블린2 구역이었다. 시내 어디를 가더라도 걸어갈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집들. 교통비를 아낄 수 있어 좋으나 그만큼 비싸고 좁은경우가 많다. 가격때문에 더블룸, 트윈룸, 트리플 룸 등등도 많다. 

외곽, 더블린6, 6w, 8, 12, 9, 11 등등

적게는 버스로 10분 많게는 50분정도 떨어진 지역들.

개인적으로 너무 멀리 떨어진 지역은 추천하고싶지 않다.

아침시간에 진짜 헬게이트가 열림....더블린 전체적으로 도로들이 좁아서 (2차선이 진짜 일반적이다. 서울같은 n차선 이런거 음따) 한번 길 막히기 시작하면 진짜 그냥 자전거타는게 더 빠를때가 많다.......

학교나 직장으로부터 차 안막힐때 기준 30분 넘게 떨어진 곳은 추천하고싶지 않다.....

근데 또 외곽에 좋은 동네도 많은건 사실. 

시티센터와 외곽지역 비교할때 한달 렌트비가 100유로정도 차이난다고 생각하고 찾으면 좋다. 왜냐면 한달 버스값이 90.05유로니까 ㅇㅇ(학생증 소지시)

#집 주인에게 문자 보내기

이거 은근 귀찮다.

난 간단하게 

Hello:D I'm 000, 20 years old Korean girl. And I study English at ---.

I'm interested in your room. When could I visit  your room? Thank you. 

이렇게 보냈다.

내 이름, 나이, 국적, 직업(일 못구했으면 그냥 학생이라고 하는게 제일 좋다), 성별, 언제 방문할 수 있는지? 정도가 들어가면 될것같다. 궁금한 점이 있으면 추가해도 좋을듯.

그리고 어짜피 같은 말 계속 보내는거 복붙이나 단체문자로 보내면 편하고 좋다.

#

집 뷰잉가기

버스 찾고 길 찾는거 되게 귀찮고 날씨 구릴땐 진짜 고달프다. 

가기 전에 구글맵으로 꼼꼼히 찾아놓고 집 주소 정확히 받아놓거나 집 주인과 약속 장소를 확실히 정해놓으면 좋다.

뷰잉가서 체크할건 

집 상태 - 너무 낡은건 아닌지, 수도 전기 등등 제대로 작동 하는지, 습기 너무 많이 차지는 않는지 등등

하우스 메이트들 - 지금 이 집에 누가누가 살고있고 집 주인은 누구며 얘네 국적과 대략적인 나이 등

세금!! - 한달에 한명당 얼마정도 나오는지. 계절에 따라, 집 상태에 따라 많이 다르다. 적게는 30부터 많게는 80이 넘는 경우도 있으니 반드시 확인할 것. 

위험한 동네인지, 아닌지 등등

많이 체크하고 재고 따질수록 좋은데

사실 내일모래 집 빼야되면 그런거 안보인다.

그냥 본인의 일정 기준을 넘는 집이다 싶으면 일단 찔러보는게 좋다. 

내가 살고싶다고 해도 걔네가 날 안 받아주는 경우도 매우 많다. 내가 고민하고있는 사이에 다른 사람이 채가는 경우도 많고.

진짜 급하면 그냥 뷰잉갈때 디파짓도 같이 들고가서 그 자리에서 계약하는게 제일 좋다.

#계약하기, 열쇠받기

디파짓 내고 영수증 자필로 된거라도 받고 렌트비 내고 기록해놓고. 열쇠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