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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절여진 파김치 같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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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에 테솔 시험을 봤다.
모듈3이 매우....어려웠지만....뭐 어쨌든 일단은 끝났다.
시험날 먹은 점심의 아름다운 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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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솔이란 코스,
이게 한국에서 얼마나 쓸모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별로 추천하고싶지는 않다.
영어실력 자체는 하나도 안늘음 ㅋㅋㅋ 이건 확실함 ㅋㅋ
진짜 교육에 뜻이 있다면 해볼 수 도 있을듯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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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웨이,
그러고 주말엔 의도치 않게 알콜에 절여져지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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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디씨유 엘에스 시작!
첫날부터 한시간반짜리 시험보느라 죽는줄알았따
우리반 사람들은 좋다
한명 터키쉬, 한명 이탈리안, 한명 타이완사람, 나포함 두명 한국인 나머지는 다 프렌치!
일본인 많다해서 걱정했는데 우리반에는 뭐 한명도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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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해뒤질것같다 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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